국군 아저씨께,
국군 아저씨들, 힘드시죠? 저는 이 편지를 쓰고있는 대구칠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에요. 제가 국군 아저씨들께 이걸 쓰게 된 까닭은 바로 국군아저씨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죠! 국군 아저씨들, 우리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쓰시니까 너무 감동받았어요. 국군아저씨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1년 10개월을 버텨내다니, 정말 대단해요!
아저씨들의 투기 정신에 저는 매우 감동받았답니다. 아저씨들이 목숨걸고 지켜낸 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에요. 아저씨께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요. 아저씨들, 아저씨들의 일이 힘들어도 힘든 게 아니라 바로 자랑스러운 걸로 생각하세요. 당신들이 진짜 영웅들입니다. 그리고 아저씨들이 제일 멋지다고 느껴요. 우라나라를 지켰잖아요! 아저씨들이 없었다면 저는 살아있지 않았을 거에요. 목숨걸고 지켜낸 대한민국이 망가지진 않을까 걱정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