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칠성초등학교에 다니는 방가민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조금 늦었지만 국군의 날을 맞아 아저씨들께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쓰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희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저희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티비에서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는데 정말 힘든 여러 훈련을 거치는 것을 보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대한민국 군 장병 아저씨 모두가 정말 이렇게 힘든 훈련을 거치고 우리를 지켜준다는 마음에 자부심도 들었습니다.
만약에 전쟁이 일어날 시에는 우릴 위해 목숨을 바치고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도 열심히 훈련을 받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를 하는 군 아저씨들이 멋져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를 잘 지켜주시고, 열심히 훈련해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년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