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아저시께
군인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서부 초등학교에 다니는 서영진이에요. 군인 아저씨 저희를 위해 군인으로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든 훈련도 계속 겪으면서도 참고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음식도 마음대로 못먹고 부모님이 보고 싶어도 잘 못보니까 슬플 것 같아요. 그리고 군인 아저씨 훈련 하다가 죽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그리고 진짜 사나이에서 군인이 힘든 훈련을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재미있었는데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 너무 짠하고 불쌍합니다. 저도 군인 아저씨께서 이 글을 보는 순간 기쁘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나중에 군대 갈 생각을 하니까 두렵지만 군인 아저씨를 보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힘내세요.
2015년 10월1일 서영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