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신매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허세희라고 해요.
이제 10월이 코 앞인데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너무 더워서 훈련받는 것이 힘드실텐데 그걸 참고 견디시는 군인분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요. 군인 아저씨들께서는 하루하루 바쁘게 훈련 받으시고 나라 지키시려고 각개전투를 벌이시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항상 우리나라를 생각하는 점과 언제 전쟁이 터질지도 모르고, 자신이 그 속에서 언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나라를 지키시려고 노력하시는 군인분들을 참 본받고 싶어요. 구르고, 뛰고, 넘어지고,떨어지고, 부딪히고, 찢어지고,데이고....정말정말 힘들고 아프고 견디기 힘든 상황들이 무척이나 많았을거에요. 말로 다 못할만큼 길고 힘들고 아프고 속상할거고요. 군대에 있는동안 가족도 못 보고 친척도 친구도 못 보고.....주말이더라도 훈련받으시는 것에 비하여 지금 저의 생활에 대해 투덜거린 것이 좀 창피해요. 제가 군대를 가보지 않아서(가보지 못해서) 이 사실이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TV 프로그램 중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 내용이 군대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던데 보통 연예인이라서 화생방 같은 곳에서도 강도를 약하게 하는 것이라고 들었는데요. 만약에 "좀전에 말했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실제로 군인분들이 얼마나 고독한 훈련을 하실까"라는 생각을 종종 하기도 해요. 강도를 약하게 한다고 하는게 사실이라고 하면 약하게 하는데도 그렇게 힘들어 하는 연예인들. 하지만 실제 군인들은 연예인들은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군인들은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리고 저희 나라를 지키려고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감사하고, 파이팅!!
2015.9.25. 허세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