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채지원이라고해요.
날씨가 쌀쌀해져가고 있는데 어디 아픈곳은 없으신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우스겟소리로 북한이 우리나라를 공격하지 못하는 것이 저희 중2들 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저희 뒤에서 묵묵히 훈련받고 계시는 국군장병님들 덕분인 것 같아요.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를 보면 받고 계시는 훈련들이 힘들어 보이시는 데 그런 힘든 훈련들을 이겨내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계시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이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더 추워지고 눈도 많이 와서 제설작업 하시고 훈련받는 게 더 힘들어 지실텐데 항상 힘내시고 몸조심하세요~
몸 건강 항상 챙기시고 훈련 잘 견디시길 바래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