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조암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박소언이라고 해요.
추울때나 더울때나 항상 나라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희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전 북한의 도발때문에 많이 긴장들 하셨죠? 아픈 기억이긴 하지만 북한의 지뢰때문에 크게 다치신 분도 계시고 그런데,
제가 그쪽?..들보단 이해를 못하겠지만 저희 사촌오빠도 군대에 가있고 그래ㅐ서 저도 엄청 맘 졸이고 그랬는데 여러분?들도 많이 긴장이되고 마음고생도 심했을것같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는데 왜 그러는지 정말 1도 이해가 안가네요 ^;
음, 그러고 보니, 조금 있으면 대 명절 추석이기도 하네요. 다들 추석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우리나라 잘 부탁 드립니다 . 그럼 안녕히계세요 :-)
p.s. 이 편지가 비록 아무 군인에게 갈지라도 정말 꼭 누구라도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 허헣..
2015. 09. 25. 금
대구사는 박소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