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군 장병 아저씨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께 이렇게 위문편지를 쓰자니 조금 오글거리는데요..
전 중학교 1학년 남학생입니다.
나라를 지켜주는 군인이신데 힘들지 않나요. 텔에비젼에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훈련이 장난이 아니던데요.
밥은 맛있게 나오나요.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밥을 잘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부대 장군님께 고기 종류로 맛있는 것 많이 해달라고 하세요.
대한민국을 지키는 분들이니 그러셔도 된다고 사료되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밥 많이 먹고 힘내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