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국군 언니 오빠들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동인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한아영 입니다.
사람을 보기 힘들고 보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떠올라서 하기싫고 몸도 마음도 괴로울때 가장 큰 힘은 편지가 아닐까 싶어서 글을 써요.
덥고 추은 날, 열심히 훈련을 하시느라고 많이! 힘드시죠. 저는 조금만 뛰거나걸어도 짜증나서 때려치우는데 힘듬을 이겨내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내요. 얼굴은 비록 모르지만 그래도 항상 응원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그 힘듬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제가 큰다면 이해할수 있겠죠? 일어나면 똑같은 풍경, 똑같은 사람들. 많이 힘들 것 같아요.
음... 제가 도울 것은 없지만 마음 속으로도 열심히 응원! 한단 것을 명심해주세요.
그럼 이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