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멋진 대한민국 국군장병분들께.
안녕하세요? 요즈음 날씨가 덥다가 시원한 바람이 불며 슬슬 가을이 오고 있어요.저는 현재 울산화봉초등학교에 재학중이고 곧 군대를 가는 오빠를 둔 6학년 김지우라고 해요.
저는 이번에 '선플 주제를 뭐할까?'하고 찾고 있던 찰나 국군장변분들께 편지쓰기가 있고 곧 군대를 가는 오빠가 떠올라서 마음에 와 닿아 지금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몇일 전까지만 해도 '전쟁이 일어나나?'하고' 북한이 전시태세를 하고 도발을 한다고..'뉴스에 많이 화제가 되었어요. 그래서 우리 멋진 대한민국 국군장병분들도 훈련을 어느때보다 집중하여 열심히 땀방울 흘리며 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전쟁이 일어난다고 해서 정말 무섭고 떨리고 한편으로는 또 두렵기도 하였어요. '전쟁이 정말로 일어날까?', '전쟁이 일어나면 어떡하지?'하고 이와 다른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그래서 평소에는 30분 조차 보지도 않던 뉴스를 TV에서 그리고 인터넷에서도 보지도 않던 뉴스 기사들도 찾아봤어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잠시동안 휴가 나왔다가 다시 군대로 복귀하시는 멋진 대한민국 국군장병분들 사진과 기사들도 보았어요. 사진과 기사들을 보니 국군장병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고 그리고 너무나도 멋져보였어요. 만약에 저 같았으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니 군대에 다시 들어가기도 정말 싫고 또 한편 훈련할 때는 무섭고 두려워서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지 못하고 집중을 하지 못하였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와는 달리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시는 국군장병분들 보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멋지신 대한민국 국군장병분들, 더운 날씨에는 땀방울이 뚝뚝 흘러내리고 겨울에는 추워서 몸이 웅크려지지만 언제나 항상 열심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준비하고 훈련하시고 노력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정말 누구보다도 존경하고 자랑스럽고 멋지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저는 그럼 이만 이 편지를 마치도록 할게요. 안녕히 계세요. 마지막으로 정말로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사랑해요♡
2015. 8. 30
From. 국군장병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지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