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대송중학교1학년 1반에 있는 이무용입니다.
제가 이번에 선플 달기를 해보게 되었는데 이참에 군인분들께 편지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도 이제 7~8년? 정도 있으면 저도 군대 갈텐데.... 전부터 나오던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군대 가기가 무섭고 두려워요... 제 사촌형중 1명도 군대에 갔는데 아직 한번도 편지를 못써줘서 많이 죄송하더라구요... 나중에 따로 사촌형한테도 손편지 쓸테진만 군인분들께도 응원을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전에 나온 윤일병 사건으로 인해 군대가 좀 무섭다는 이미지로 느껴지는데 막상 가보면 무슨 느낌일까도 많이 궁금해요. 제가 다른 또래 친구들에 비해 맘도 여리구... 눈물도 많은편이라... 군대가면 엄마 보고싶어서 울거같고 조교님들께 혼나서 울거같기도 해요... 엄마는 공부 잘하면 군대 안가도 된다는데 전 공부랑은 잘 안맞는거 같애서 그 길은 포기하려구요 ㅎㅎㅎ 군인여러분들 힘내시고 항상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나라를 빛내주실거라 믿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