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여주대신고등학교 1학년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제 주변에 군대복무 중이신 분들을 뵙고왔는데요. 정말 힘들어 보이셨습니다. 제가 그 분께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제대하려면 얼마 남지않았어요. 조금만 더 참고 힘내주세요. 이 말 뿐이였습니다. 그 말밖에 해드릴 수 없는 저는 부끄럽더라고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군 장병분들 하면 떠오르는게 육군 밖에 생각이 안났습니다. 하지만 여러 분야의 군인들이 계시더라고요. 알지못했던 전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가 가보지 않아 얼마나 힘드실지는 솔직히 잘 모르는데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신문,등에서 소식을 접해들어요. 군 장병분들이 힘들어하는 모습들,부모님께 전화드리는 모습 등 많이 보는데 보는 저도 안쓰럽고 울컥하더라고요. 잘 알지도 못하는 제가 이정도면 더힘드실 것같지만 선택이아닌 의무이시기도하고 기간도 2년이셔서 제대하기를 정말 많이 바라실 것같아요. 제가 힘이 되어드릴수 있는건 이 종이 쪼가리 뿐이라서 죄송합니다. 여자친구,가족들이 많이 보고싶으실 것같은데 앞으로 남은 군생활 보고싶으신 분들을 하루하루 생각하시면서 견뎌내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물론 저도 기억해주시면 좋겠지만?! 하여튼 남은 군생활 열심히 견뎌내시고 힘드실땐 보고싶은사람 사진보면서, 보고싶은 사람 떠올리며 힘내세요! 군 장병분들이 있기에 제가 다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군생활 잘 보내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군 장병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