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 여러분~~~이제 아침 저녁으로 옷을 저미게 할 정도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옷을 아무리 껴입어도 살을 후비는 듯한 전방 추위에 맞서고 있는 육군 장병
황량한 비행장 활주로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근무 중인 공군 장병
시리도록 파란 파도와 해풍을 맞으며 근무 중인 해군 장병
높은 창공을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특전사 장병
서해 5도를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 우리 해병대 장병
모두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잊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