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이채윤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어렸을 때부터 부대에서 자라서 그런지 군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을 볼 때마다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군 부대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고 있는지도 잘 압니다. 더운데도 더위를 참아가며 국가를 위해 일해야하며, 추운데는 추운데로 일하시는 분들을 보며 참 안쓰럽기도 합니다. 학교 등하교 할 때마다 헌병 분들이 보초를 서 계시는 것을 보며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가족도 많이 그리울테고, 친구들과 놀러다니던 때로도 다시 돌아가고 싶으실 텐데 1년 8개월정도 참으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대단하기도 합니다. 가끔 세상에서 소외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으실텐데 저 같이 부대에서 사는 군가족 분들과 밖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많은 사회인 모두들 당신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 힘써주는 당신들!참 멋있습니다. 최근에 '진짜 사나이'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국군 장병 분들! 항상 감사하며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