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아저씨들 께
안녕하세요, 저는 범서중학교 이예지 입니다. 제가 선플다는 기회를 통해 이런 편지를 쓰게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8월 초 쯤에 가족들과 연평해전을 보았습니다. 보는 동안 너무나 가슴이 아팠고 저런일이 왜 진작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까, 왜 꼭 이제서야 영화를 통해 알려져야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한번 더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군 장병 아저씨들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를 많이 사랑하지 않았던 제가 참 부끄러웠습니다. 하루종일 훈련받으시고 우리나라를 위해 잠시도 긴장을 늦추시지 않은 아저씨들이 너무 존경스럽고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시는 아저씨들 처럼 저도 나중에 훌륭한 의사가 되서 우리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치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나라를 멋지게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아저씨들 덕분에 저희가 참 든든한것 같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