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군장병분들^^ 저는 권민주라고 하구요. 평범한 중학교 여학생입니다. 학원에 있거나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요새는 정말 덥더라구요. 땀띠도 나고, 짜증도나고, 계속 씻어도 찝찝하고..... 정말 여름이 싫더라구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이렇게 더운데 뜨거운 햇볕아래서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계실 군인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싶더라구요.
저야 더우면 들어가서 선풍기를 쐬면 되지만 군인분들은 단체 생활이 많이 우선시가 되다보니 그런 행동은 하면 안 되잖아요. 게다가 이것저것 많이 하실텐데. 정말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나라가 그래도 안심하면서 지낼수 있구나 싶은 마음에 감사하기도 하구요.
또한, 군대에 다녀오신 저희 아빠 말씀에 따르면 (승리부대하고 하시더군요.) 눈이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 이며 밥먹고 삽질하고의 연속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아빠는 아직도 눈을 싫어하세요. 저는 겨울에 눈이 내리면 마냥 기뻐요. 겨울을 제일 좋아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겨울도, 여름도 군인분들은 싫어하실 것 같아요.
어쨋거나, 정말 더우신데 고생이 많으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