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분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 북중학교에 다니는 1학년 윤정용이라고 합니다.
'진짜 사나이'라는 예능을 보면, 예능인데도 힘들다는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실제 생활은 예능보다 훨씬 더 할 것입니다. 더욱 힘겹고 고달플 것입니다.
저는 제가 아는 형이 군대가기 전엔 통일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건 꿈일뿐 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군대가기 전 까지도 통일은 되기 힘들거라 봅니다.
군인이 되면 힘들다 생각되는 것은 '그리움'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던 사춘기에서
정말로 벗어나게 되어 군생활을 하는 건 상당히 힘든 일일 것입니다.
군대 생활은 현재 대중 매체에서도 힘겨운 생활임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 우리가 남자가 해야할 일 중 가장 큰 일이죠. 군인이 되어 시민들을 지킨다고 생각하는 건 멋진 일이긴 합니다만, 어쩔 땐 군인들에게 큰 짐이 되기도 하겠죠.
그러니 저는 국군 장병님들을 응원합니다! 저도 커서 어른이 되면 군대에 가겠죠. 그 때가 되면. 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는 최선을 다해 이겨낼것입니다. 국군 장병님들도 국방의 의무의 책임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멋집니다.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님들! 저는 이만 여기서 줄여야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 8. 11. 화요일
윤정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