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삼촌들! 안녕하세요?
저는 개봉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수현이라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요!! 뉴스에서 봤는데 갯벌에서 조개들이 삶아졌대요. 해가 갈수록 여름은 점점 더워지는 것 같네요.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가만히 공부만 하는 저희도 이렇게 더운데, 나라를 지키느라 사계절을 긴팔입으며 고생하시는 삼촌들을 생각해 보았어요. 얼마나 더우실까요? 그런데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생각을 하니 자랑스럽고 고마워요.
저도 국군장병 삼촌들이 힘내시라고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어리지만 삼촌들에 대한 감사함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이 편지 보시고 힘내세요!
이제 빨리 한산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