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중에 다니고 있는 장윤서라고 합니다.
저희들이 지금 이렇게 행복한 가정에서 생활을 하고, 학교라는 공동체 내에서 활동과 의사소통을 하고, 이것저것 여러가지의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었던 것, 또한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군인 여러분 덕분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만약 군인 분들이 존재하지 않으셨더라면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 안전하고 평화롭게 있는 것도 보장할 수 없었겠죠? 저희가 매일마다 다른 경험, 다른 일들을 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안타깝게도 군인 여러분을 자주 떠올리지 못 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그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제 머릿속에 잘 새겨두겠습니다. 저희를 위해 매일 나라를 지키시느라 정말 고달프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조금만 더 견뎌내시고 힘내시길 바라요! 직접 만나 뵐 수는 없겠지만 멀리에서나마 마음으로 지켜 보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절대 잊지 않고 항상 떠올리며 기억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