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 삼촌께
저는 울산 범서초등학교 3학년 이민성 여자 어린이 입니다.
제 이름은 성별을 표시 하지 않으면 모두 남자 아이로 오해를 하거든요.
두달 전에 우리 사촌오빠도 군대에 갔는데 더운데 힘들다고 이모가 많이 걱정하세요.
저는 군대가 어떤곳인지 잘 모르지만 텔레비젼속에 나오는 군인 삼촌들은 힘든 훈련도 멋지게 하시더라고요
오늘도 너무 더워서 에어컨과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잘 지낼수 있는건 삼촌들이 더위도 꾹 참고
우리나라를 열심히 지켜주시기 때문일것입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 하시고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민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