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 장병님들. 저는 대한민국의 한 학생 정지윤입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임하며 저희 나라를 지킬 준비를 하시는 군 장병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덥다고 어머니께 에어컨 좀 사달라 이런 말을 했었는데 왜 그랬는지 후회가 됩니다.
군 장병님들은 이 날씨에 고생을 하고 계실 텐데 말이죠.
군대에서 문제가 좀 많이 있어 뉴스에도 나오는데 그런 일도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살 얘기도 가끔 나오는 걸 보면 충격을 적잖이 받습니다. 그런 끔찍한 일이 다시는 안 일어났으면 합니다.
군 장병님들!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고된 훈련을 받으시는 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군 장병님들이 있기에 우리 나라가 안전할 수 있고 저희가 안전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그런 장병님들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거라고는 편지 뿐이네요.
장병님들이 받는 훈련에 비해 편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정성이 담긴 편지니까 잘 봐주셨으면 해요.
저, 그러니까 학생들은 군 장병님들 덕에 마음 놓고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 장병님들! 무더운 날씨에도 저희를 지켜주기 위해 힘들어도 참는, 견뎌내는 거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 군 장병님들을 봐서라도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죠?
그럼 힘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