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국군장병 아저씨 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염창초에다니는 박 민정입니다.
우선 저희 온 국민을 위해 북과 남으로 갈라진 3.8선을 계속 지켜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육.해.공에서 위급한 사람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게 훈련 받으시고, 국민을 지켜주시는데 제가 보답 할게 없어 마음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저희 동생은 진짜사나이를 보고는 자기가 늦게 일어나면 혼난다며 무섭다고 군대에 가기 싫다고 합니다.
지금 7살이예요
정말 군대가 무섭나요? 총이나 폭탄이 있으니 장난하면 안되니 무섭게 해야 할것 같기는 해요.
늘 국민들과 제가 응원하고 감사해 하고 있으니 기운내시고 힘내시길 바랄께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 화이팅!!!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