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군인이 꿈인 여자랍니다. 다들 군인 힘들다고!! 가지말라고 하는데 저는 가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군인이 하는일 들이 한개한개 멋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것,사람들을 도와주는것,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는것 이 모든것이 신비롭습니다. 군인들이 힘든다는것 압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일의100배 정도겠죠. 마음으로는 가고 싶은데 행동이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도 하기 싫고,

공부나 기본 학습이 하기 싫은데도 그렇게 가서 하는것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감사 합니다.

우리가 지금 이자리에 있는것도 군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6.25 전쟁때도 어린 사람도

그렇게 총을 들고 하는것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여자라고 군인이 되지말라고 하는법은 없겠죠?

지금가서 위로 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지금 이 편지를 쓰고 느낌니다. 군인은 힘들지만 멋있을 것이라고 내가 군인이 되어도 사람들은

반겨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최은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