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형님들이라고 불러서 기분나쁘진 않으시지요.. 저는 울산 서생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정정영이라고 합니다.
저는 공군 파일럿이 되는게 꿈입니다.
요즘 TV프로그램에 '진짜사나이' 라는 프로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저도4년뒤면 군인이 되어있을 텐데...
군인 형님들께서 유격훈련을 하시는 것을 보고 제 가슴이 쿵탁쿵탁 합니다.
군인이라하면 훈련만 한다고 생각 했는데 겨울이면 눈 많이 내리면 마을에 눈치워 주고 여름이면 비가 많이 오면 침수 된 지역 치워주고, 정말 우리나라 군인들의 손이 정말 필요한 곳이 많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형님들께서 밤낮으로 우리나라를 잘 지켜 주셔서 제가 편히 공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입대하는 그날까지 잘 지켜 주십시오. 충~성!^^
형님들의 후임자 정정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