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아저씨께
포항제철동초등학교 3학년 1반 8번 박종근입니다.
한국을 지키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버텨주세요, 우리나라를 지켜주세요.
아빠가 그랬어요. 남자는 하늘이 무너져도 버텨야 된다고요. 그러니까 버텨주세요.
군인 아저씨도 버텨주세요. 한국사랑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주세요.
저는 군인이 되는게 꿈입니다. 공군 조종사가 되서 하늘을 날아다니고 싶어요.
저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버틸테니까. 군인아저씨들도 버텨서 나라를 지켜주세요,
파이팅! 파이팅! 군인아저씨 힘내세요! 파이팅! 군인아저씨 사랑해요!
종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