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님들 안녕하신지요?
제 나이 18살 입니다. 저도 이제 군대갈 날이 머지 않았지요.
저도 언젠가 동생들한테 이런 편지를 받는 입장이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주위 사람들과 떨어져 지내는게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하나하나 눈치 봐야되는 것도 많겠지요.
그러나 그대들이 있어 이나라는 지금 평화롭습니다.
나라의 안보를 위해 힘써주시는 국군 장병님들을 정말 존경합니다.
나중에 가족들을 지키는 훌륭한 가장이 되시기들 바랍니다 .
그럼 수고하시고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