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운양고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항상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사나이에서 보니까 훈련도 많이하고 일상생활 하는 것도 터치받고 하는 것을 보니까 정말 군대라는 곳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저는 군대에 안가지만 남자분들이 어떻게 보면 정말 불쌍한 거 같아요.

하지만 누군가는 나라를 지켜야하니까. 여자보다는 남자가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남자니까 무조건 다해야된다고는 생각하지않아요. 저도 이렇게 선플편지를 보내면서 군 장병님들께 힘이 될수 있는 방법을 찾을거에요. 나중에 군대에 많이 기부도 할거고 응원도 할거에요.

아들을 낳으면 꼭 군대 보낼게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