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군아저씨! 저는 운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권소연이라고 합니다. 어느새 2014년의 마지막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어요. 아저씨들은 올 한 해 마무리 할 준비는 다하셨나요?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아요. 저는 이제 몇 달 만 있으면 공식적으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되네요. 제가 이렇게 공부에만 열심히 매진 할 수 있는 이유는 아저씨들께서 우리나라를 굳건하게 지켜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매 순간 느끼지는 못하지만 문득문득 지나가시는 국군아저씨들을 볼 때마다 아저씨들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있답니다. 이제 겨울이 되서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면 밖에서 근무를 서실 때 많이 힘드실텐데 옷도 따뜻하게 많이 입으세요! 그리고 체력은 국력인거 아시죠? 항상 아프지마시고 건강관리도 잘하시구요! 항상 새벽같이 일어나 하시는 훈련들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