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강남구에 살고있는 17살 권용범입니다.
제 형도 이제 20살이고 조만간 군대에 가고, 저도 4년 뒤면 군대에 간다는 생각을 하니까 기대보다는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진짜 사나이에서 연예인들이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군 장병님들은 이렇게 힘든날을 2년 씩이나 견뎌야 한다는게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여름에 무거운 군낭을 매고 힘든 훈련을 하고, 겨울에는 추운날씨에 훈련을 하는 이유는 저와 여러분이 사랑하는 분들을 지키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셧으면 고맙습니다. 군 장병님들이 고생을 하면서 이 나라를 지키는 덕분에 저는 쾌적한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저의 꿈을 키워나갈수있고 다른분들도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지키는 일이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비록 군 장병님들이 고된 훈련으로 인해 힘들수도 있지만 이것이 다 우리 조국과 국민을 위해서라는 생각을 가지고 힘든 군생활을 그나마 책임감 있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많은 고난이 와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