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중학생입니다.
작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사촌형도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사촌형이 군대에 가니 국군장병 형, 삼촌들에게 더 관심이 생기고
또 날씨가 추우면 너무 추울까 걱정이고 너무 더우면 너무 더울까 걱정이고
비가 많이 오면 많이 와서 걱정이고 바람이 많이 불면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걱정이고...
아무튼 국군장병 형 , 삼촌들이 힘든 상황속에서 잘 견디고 계시고
또 나라를 잘 지켜주셔서 제가 이렇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6년만 있으면 군대를 가겠더라구요.
살짝 걱정도 되지만 그때가 되면 더 씩씩해져서 멋진 군인이 될 수 있겠지요?
이제 여름이 다 되어가서 날씨가 무덥습니다.
메르스도 유행이고...
국군장병 형, 삼촌들
모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욱 우리나라를 잘 지켜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