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두 아들의 엄마 입니다.
우리 꼬맹이들은 아직 어리지만 군대 이야기만 하면 가면 큰일나고 고생하는 줄 알고 질겁을 하곤 하네요.
아마 텔레비젼에서 진짜사나이 같은 프로를 보고 아저씨들이 군대를 가면 고생만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봅니다. 하지만 당신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춘을 바쳐 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 나라가 북한과 외세의 위협으로부터 온전히 지켜내 지는 것이고 군대는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 되는 곳임을
꾸준히 교육하고 있습니다.
국군 장병 한명 한명은 집에서는 그 누구도다 귀한 아들일진데,, 부모님들은 항상 노심초사하고 걱정이 먼저 앞서겠지만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단련되어 향후 사회적응과 학업에도 도움이 많이 되리라 믿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날, 힘내시고 우리나라 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