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국군장병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국군장병아저씨들 저는 여수에 사는 11살 여자입니다.
우리나라에 메르스라는 무서운 변종바이러스가 우리나라 전체를 공포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군장병아저씨들은 메르스가 걸릴까 봐 무서워도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언제나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선플달기운동에 가입해서 '국군장병에게 편지쓰기'라는 걸 보기 전까지만 해도 국군장병아저씨들은 그냥 우리나라를 지킨다. 라고 만 생각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제 이 편지를 쓰다보니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려는 국군장병아저씨들께 많이 감사드리고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많이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제 친구들도 국군장병아저씨들을 그냥 가볍게 여기겠죠??
다시 한 번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된 훈련을 받아도 열심히 하세요~! 제가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국군장병아저씨들 안녕히계세요!
2015년 6월 14일 일요일
-국군장병아저씨들을 응원하는 가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