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덕중학교에 다니고있는 1학년 전민정이라고 합니다. 요즘에 군대에서 크고작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걸 뉴스를 통해 많이 보고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사건은 총기난사사건이었습니다. 힘들게 나라를 지키고계시는 군인분들이 많이 다치거나 돌아가셨다고 해서 부모님과 함께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2년이 조금안되는 시간동안 부모님들과 떨어져서 나라를 지킨다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서 많이 힘드실거 같습니다. 군내에서의 추억이나 행복도 있겠지만 그에 따라 더 많은 힘든일이 있을 겁니다. 그래도 덕분에 저희가 편안히 지낼수 있는거 같습니다. 여자지만 군대에도 관심이 있고 그만큼 '진짜 사나이'같은 군대관련 프로그램도 자주 챙겨보고있습니다. 그걸보면서 저번에 입대한 사촌오빠가 생각나기도하고 옆에서 보던 아빠의 군경험도 들으면서 다시끔 군대가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직은 어린나이라 군대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있는 얘기는 없지만 선임과 후임사이에도 기분이 좋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그만큼 나라를 더 잘 지킬 수있는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대하시는 분들께는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입대하시는 분들께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더 잘 지켜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안전하게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국군 장병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