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오빠 나 지수야.
오빠 군대생활 많이 힘들지. 나라도 힘들 것 같아 . 나는 오빠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
나라면 일주일도 못 버틸 건데.재성이도 오빠가 보고 싶데.
군대에 가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 그래도 군대에 간 오빠가 자랑스러워.
그리고 정말 멋져. 재성이도 나중에 오빠처럼 군대가면 씩씩하게 지내면 좋겠다. 메르스도 도는데 조심해.
그리고 나중에 잠시 휴가 나왔을 때 전화통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오빠 나중에 군대에세 나오면 놀러 갈 께.
그때 까지 건강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재성이도 하고 싶은 말이 있데.
희대형 2년동안 군대 생활 잘해.
원래 재성이가 써야 하는데 컴퓨터 자판을 칠 줄몰라서 내가 대신 적었어.
나중에 군대 나오면 보러 갈 거래. 약속한데.
나중에 다시 편지쓸게
2015년 6월 9일 화요일 7시~7시 5분
쓴사람 :황지수,황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