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남창중학교에 다니는 1-8 문준희라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서 고생많으시겠어요. 그래도 나라를 위해 몸 받쳐 성실하게 수행 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군장병님들 덕분에 저희가 안심할수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 생각하니 너무 자랑스러워요. 말만 듣고 실제로 만나뵙지 못해서 아쉬운 점도 있어요. 이 편지로도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모든일을 좋게 수행하시고 배워가며 사회생활을 더 수월할 수 있길 빌게요! 아 그리고 만약에 여자친구 있으신 군병장님들은 차겠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다시 후회 할 날이 올거고 많은 시간동안 군병장님들을 기다린 여자친구를 생각하면 쉽지 않을거에요. 몸 건강하시고 서로간에 배려하면서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