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국군 장병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음봉중학교 1학년 김명재입니다.
요즘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국군 장병님들 생각이 나서 편지를 써보네요.
국군 장병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마음을 놓고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국군 장병님들이 안 계셨다면 저희는 전쟁이 어제 일어날지 몰라 불안에 떨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드립니다.
저도 커서 군대를 가야 할텐데... 무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하네요.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국군 장병님들께서 흘린 피와 땀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중에 또 쓸께요.
2015년 6월 3일 수요일
From.명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