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주 대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교 1학년 진아영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훈련과 언제든지 싸울 준비를 하고 계시죠??
12월이면 저희 친오빠도 군대를 가는데요.. 제가 동생이지만 나름 걱정이 많습니다.. 오빠가 키는 크지만 마른 몸에 소심한 성격 하지만 군대가면 사람이 조금이라도 변해 온다고 해서 기대는 됩니다!! 이상한거만 배워오면 안되는데..휴~군대에 가서 걸그룹에 관심을 한번이라도 가져봤으면 좋겠고~
제가 너무 저희 오빠 걱정만 했나보네요 ㅎㅎ 이 편지가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는 한분의 국국장병에게 갈거라고 믿고 편지를 씁니다. 그곳은 무섭고 어둡고 험난한 삶이 기다리고 있죠?제가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ㅠ 맨처음에 훈련소에 들어갈 때 기분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ㅎㅎ 그리고 정말 밥이 맛있어요?ㅋㅋ 제가 생각했을 때 장병들께서는 2년동안의 짧으면서도 긴 시간에 나라를 위해 봉사아닌 봉사를 하고 계시는 모습이 정말 멋진거 같습니다.
항상 그곳에서 열심히 하시고!! 힘내셔서 우울하지 않게 지내시고 아무 탈없이 그 군부대 안에서 최고 명예장병으로 딱 제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솔직히 매일은 아니겠지만 저희 오빠가 군대를 가기 전까지 오빠 대신 장병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매일 수고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