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 남학생입니다. 지역은 서울이구요.
선플 봉사 활동하는 중입니다.
5살 위인 저희 형도 의경으로 군 복무중입니다.
저도 군대가야한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MBC에서하는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를 보면서 진짜 힘드신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훈련을 통해 진짜 사나이로 거듭날 수 있고
신참과 고참병을 거치면서 전우들과 희노애락을 같이 하면서 배려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용기를 갖고 이겨내셔서 진짜 사나이가 되서 제대하사길...
오늘도 훈련에 여념이 없으시겠지만 저의 편지가 잠시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